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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제 퇴근했어요" 죽은 딸이 엄마에게 보낸 '의문의 메시지'
27일 대전동부경찰서에 자수한 구미 빌라 동료여성 살해 피의자들이 이날 오후 9시쯤 구미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. 이들 여성 4명은 빌라에서 다툼 끝에 동료 여성을 마구 때려 숨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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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두 얼굴'의 고교 교장선생님…학교에선 무슨 일이?
전 교장이 여학생들을 성추행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광주광역시 모 고등학교. 김호 기자 2일 광주광역시 모 고등학교. 방학 기간인 탓에 교사나 학생들을 찾아볼 수 없었다. 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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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리사랑 효과? 할아버지에게 손주 양육 맡기면 좋은 점
━ [더,오래] 윤경재의 나도 시인(14) 영화 '집으로'의 주인공 김을분 할머니와 손자역의 유승호군. [중앙포토] 느티나무 느티나무 아래 평상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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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커튼 벗기고 다리 벌려’ 성추행 폭로하자 “생활부 잘 써주겠냐”협박
여고생을 상습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고교 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. [중앙포토, 연합뉴스] ‘스쿨 미투’ 피해 학생만 180명에 이르는 광주지역 모 사립여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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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찰 지적하며 가슴을…여고생 26명 성추행한 교장 구속 기소
여고생을 상습 성추행 한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의 한 고교 교장이 재판에 넘겨졌다. [중앙포토, 연합뉴스] 광주의 한 고교 교장이 생활지도 과정에서 여고생들을 상습 성추행 한 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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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생각만 해도 숨이 멎을 것 같은데”...'동두천 딸'에게 보내는 눈물의 손편지
지난 17일 어린이집 통학 차량에서 숨진 A양과 그의 부모에게 편지를 쓰고 있는 남인천고 학생들. [사진 남인천고] “생각만 해도 숨이 멎을 것 같은데…. 잘 이겨냈으면, 잘 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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횡단보도서 처음 본 여고생 가슴 움켜쥔 20대男…'집행유예'
이 사진은 기사와 관련이 없습니다. [연합뉴스] 횡단보도에서 처음 본 청소년의 가슴을 움켜쥔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. 인천지방법원 부천지원 제1형사부(부장판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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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인 비디오 소설 ‘최저’
━ [책 속으로] 김봉석의 B급 서재 최저 지난 12일 개막한 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한 일본영화 ‘최저’는 AV(성인 비디오)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의 이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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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 속으로]에로 배우 사쿠라 마나, 누가 최저라고 욕하나
일본의 에로 배우 사쿠라 마나. 1993년생으로 키사라즈 공고 토목과를 졸업한 후 2012년 AV를 찍었다. 에세이집과 소설책을 냈다. ━ [김봉석의 B급 서재] AV 소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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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벌어진 청소년 관악산 집단폭행…“소년법 개정해 달라”
지난달 26일부터 이틀에 걸쳐 A양이 폭행 당한 흔적. [사진 피해 학생 가족 페이스북] “법의 허점을 노린 청소년 범죄가 심각해지고 있습니다. 학생이라는 이유로 죄를 지어도 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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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미혼모, 숨지 말고 당당한 엄마가 되어 주세요
6일 오전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청소녀 미혼모 공동생활가정 애란영스빌에서 엄마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. 장진영 기자 미혼모 돌보는 ‘애란한가족네트워크’ “조금 일찍 됐을 뿐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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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5·18 계엄군에 집단 성폭행 당한 10대 여고생 승려됐다”
5·18민중항쟁 부상자동지회 초대 회장을 지낸 이지현(예명·이세상·65)씨가 1989년 2월 20일 전남 나주 남평 한 식당에서 여승이 된 A씨를 만나 5·18민주화운동 때 겪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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日 14년 전 미제 살인, 범인은 결근 한번 없는 회사원
━ 미궁에 빠졌던 14년 전 히로시마 여고생 살인사건 일본에서 14년 전 일어난 장기 미제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검거됐다. 마이니치 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히로시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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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써니' '엽기적인 그녀' '과속스캔들'…베트남 한국영화 리메이크 열풍
한국영화 '써니'를 리메이크한 베트남 영화 '고고 시스터즈'. [사진 CJ E&M] 베트남에 한국영화 리메이크 바람이 분다. 현재 극장가에 상영중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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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투 폭로장 된 한국…판도라 상자에 남은 건?
━ [더,오래] 손민원의 성·인권 이야기(4) 그리스신화를 보면 제우스는 신들을 총동원해 인류 최초의 여자 ‘판도라’를 만들었다. 제우스는 판도라에게 상자 하나를 선물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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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"학폭의 두 얼굴…때린 애는 멀쩡, 맞은 나는 괴물 취급"
━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반가운 손님들이 온다기에 달려갔다. 대전역에서도 자동차로 50분을 가야 하는 한적한 농촌 마을. 온통 눈 세상으로 변한 마을의 좁은 도로를 따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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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논설위원이 간다] “학폭의 두 얼굴 … 때린 애는 멀쩡, 맞은 난 괴물 취급”
━ 양영유의 현장 돋보기 전국 유일의 기숙형 학교폭력 치유 학교인 대전 해맑음센터에서 학생들이 눈 놀이를 하며 마음을 풀고 있다. [프리랜서 김성태] 반가운 손님들이 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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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고생 성추행범 ‘집행유예’ 석방…항소심 “죄보다 처벌과해”
여고생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풀려났다. [중앙포토] 평소 안면이 있는 여고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구속된 3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집행유예로 감형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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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적능력 부족한 또래 여고생 성폭행…“먼저 유혹했다” 발뺌
지적능력이 부족한 학교 후배를 성폭행한 한 10대 고등학생이 실형을 선고받았다.[중앙포토] 지적능력이 부족한 학교 후배를 성폭행하고서는 먼저 유혹했다며 발뺌한 한 10대 고등학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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웹캠만 있으면 월 1억, 1인 방송에 연예인·여고생도 기웃
"여고생 신입 BJ"라고 밝힌 한 여성 진행자가 지난달 21일 1인 방송을 하고 있다. [사진 ‘아프리카TV’ 영상 캡처] 지난달 21일, 한 여성 방송진행자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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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웹캠만 있으면 5억 번다?" 여고생도 뛰어드는 1인 방송
자신을 "여고생 신입 BJ"라고 소개한 한 BJ가 1인 방송을 하고 있다. [사진 아프리카TV 캡처] 지난달 21일, 한 여성 방송진행자(BJ)가 인터넷 1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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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핼러윈'에 수갑찬 하녀가 왜?…상처 분장에 신고하기도
서울 이태원 거리에 30일 핼러윈 복장으로 등장한 사람들. [사진 인스타그램] “왜 외국 명절을 즐기냐고 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돼요. 재밌잖아요.” 핼러윈(Hall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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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TONG]생리? 숨길 필요 없죠, ‘피의 연대기’ 김보람 감독을 만나다
by 오소영 그거, 마법, 대자연……. 볼드모트도, 홍길동도 아닌데 이름조차 부를 수 없는 ‘그것’의 이름은 다름 아닌 ‘생리’다. 한 달에 한 번 고통과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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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복지온돌방]"마우스 클릭 한번이 청소년 생명 구하죠" 자살 정보 사냥꾼 고교 교사 한승배씨
복지온돌방 36.5“어린 청소년들이 '죽고 싶다, 수면제 구하는 법 알려달라'는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면 너무 안타까워요. 제 마우스 클릭 하나하나가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길이라고